[뉴스] 9월 16일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 위클리 뉴스 클리핑-'네쇼라 T커머스 !'

안녕하세요 라방바입니다.

이제 라이브 방송 관련 기사 찾는 수고는 놉! 

9월 셋째주 라이브 커머스/라이브 방송 뉴스를 라방바가 한 곳에 모아 보여드립니다.



1. ‘쇼핑라이브’ 1위 네이버, T커머스 채널 인수설 ‘모락’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정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중소상공인(SME) 중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쇼핑라이브’ 사업 확장 일환으로 보인다. 네이버 독주를 

막기 위해 쿠팡 역시 T커머스 채널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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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방 찍고 K패션 늘리고…면세점의 '이유있는 변신'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 팬데믹으로 장기간 부침을 겪고 있는 ‘K뷰티’ 매출 

공백을 BTS, 아이유, 지코 등이 착용한 ‘K패션’으로 메꾸는가 하면 인플루언서들과 라이브 방송(라방)을 함께 진행하며 고객 

시선 잡기에 적극적이다.
아울러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면세점 리뉴얼을 추진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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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년 10조 시장 라방, 치열한 각축전 예고

라이브 커머스가 유통 시장 전반에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영향력을 키웠고, 홈쇼핑과 달리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준 높은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이커머스 전문가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투자한 쿠팡, 네이버를 비롯해 CJ온스타일, 신세계도 라방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고,

여기에 최근 11번가가 상장 계획을 발표함과 더불어 라이브 커머스 확대를 예고하면서 라방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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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방' 쇼호스트의 최고 조력자는 애청자다

'라방' 쇼호스트의 최고 조력자는 애청자인데, 스스로 상품 생산과 전달에 참여하며 가치를 창출한다. 이들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쇼호스트가 놓친 질문에 대한 답을 공유하며 즉각적으로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 서비스 제공자의 개입 없이 다른 고객이 참여해 

고객 주도적 회복을 하는 것인데,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고 이제 기업은 문제가 발생했

을때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구하고 손을 내밀어 회복 과정에 고객을 동참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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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쿠팡, 하루 최대 10시간 `여행 라방` 튼다…"여행 수요 흡수"
 

쿠팡은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의 여행상품 라이브 방송을 기존 주 1∼2회에서 하루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정민 쿠팡 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라방 라인업 확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최근 엔데믹에 맞춰 여행 상품의 마케팅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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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쇼호스트·톱모델도 가상인간이…2030년 680조 시장

시장조사업체인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3조원 규모였던 전 세계 가상인간 시장은 오는 2030년 680조원 규모로 5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8월 22일 톈위디지털테크놀로지의 가상인간 ‘키코'는 지역 농가 지원을 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는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총 누적 19만3000명이 시청해 3256 상자의 복숭아가 판매됐고, 당일 총매출액은 17만 위안(약 3305만원) 규모를 

달성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가상인간은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원하는 때 어떤 요구 조건도 수용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가상인간은 각종 스캔들에서도 자유로워 기업이 마케팅을 함에 있어 위험 요소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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