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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월 29일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 위클리 뉴스 클리핑-'홈쇼핑의 역발상!'

운영자
2022.07.29 16:15조회 85

안녕하세요 라방바입니다.

이제 라이브 방송 관련 기사 찾는 수고는 놉!

7월 마지막주 라이브 커머스/라이브 방송 뉴스를 라방바가 한 곳에 모아 보여드립니다.

홈쇼핑업계가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떨어지는 시청률과 고령화된 시청자, 늘어나는 송출수수료 등 위기

속에서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앞으로도 일반

상품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택 GS리테일 가전서비스사업부문장은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소개 방송은 '콘텐츠'도 홈쇼핑 판매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6조2000억원, 내년에는 1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각 업체에서는 단순히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나섰다. 높은 호응을 보내준 기존 팬층을

충성 고객화함으로써 수치로 증명된 자사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의 시너지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다"면서 "고객 충성도도

높기 때문에 각 업체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3. 'MZ세대 잡자' 이색 제품 띄우는 이커머스 업계

이커머스업계가 젊은 고객의 시선을 잡아끌기 위해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는데, 남과 다른 것을 찾는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소비자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치의 대중화로 높은

가격보다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 차별화의 기호가 됐다"며 "소비자들도 득템의 과정을 즐기고 SNS에 올리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계가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차별화가 어려운 할인 경쟁도 떠안고 있기 때문에 남과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에 몰두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4. [숏폼 전성시대 下] 틱톡 쫒는 빅테크들…플랫폼 경쟁 승자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 콘텐츠 인기가 뜨거우면서, 국내 빅테크들도 숏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6월 메타버스 방향성 ‘카카오 유니버스’를 발표하면서 '다음'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도입하겠단 계획을 밝혔고, 네이버는 지난

2020년 4월 숏폼 동영상 에디터 ‘블로그 모먼트’를 선보였고, 쇼핑라이브를 통해 숏폼 방식을 도입했다.
짧은 시간 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역동적인 광고를 제작해 주요 소비층인 MZ를 사로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유통과 커머스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채널이 바로 ‘라이브 커머스’, 일명 ‘라방’이다. 동영상을 통해 쇼핑하는 것에 익숙한

10∼30대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중장년층까지 라이브 커머스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동시에 여러 개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도입해 고객 쇼핑

니즈가 높은 오전 시간과 저녁 시간 등에 인기 기획 프로그램 외에 일반 방송을 함께 편성하고 있다.

6. G마켓-SSG닷컴, '라방' 뭉치니 가격 뚝...협업 통해 상품 경쟁력 UP

G마켓이 SSG닷컴과의 공동 라이브 방송 2탄으로 대표적인 신선식품인 ‘제철 과일편’을 진행,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양사 라이브 커머스 채널 'G라이브'와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당도 높은 유명 산지 과일을 특가에 선보인다. 그룹사간 결합으로

기존 대비 폭 넓은 상품군을 확보한 만큼, 더욱 엄선된 상품을 선별 가능하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확보한 장점을 활용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상품'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 11일 처음 진행한 공동 라이브 방송에는 한 시간 동안 약 35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가 몰리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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