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방바입니다.
이제 라이브 방송 관련 기사 찾는 수고는 놉!
7월 둘째주 라이브 커머스/라이브 방송 뉴스를 라방바가 한 곳에 모아 보여드립니다.
1. ‘쓱티비’ 론칭한 SSG닷컴…콘텐츠 커머스 힘준다
SSG닷컴이 장보기부터 라이프스타일(비장보기)에 이르는 다양한 쇼핑 영상을 한데 모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쇼핑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쓱티비(SSG.T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SSG닷컴은 영상 콘텐츠가 고객 유입은
물론,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신설했는데, 이정아 SSG닷컴 콘텐츠팀장은
“쓱티비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선식품부터 하이엔드 명품에 이르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지속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업계가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인한 리오프닝(경기활동 재개)이 본격화되자 대표적 신사업인 라이브커머스(라방)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집콕 트렌드에 라방이 전성기를 누렸으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외식, 회식,
술자리 모임 등이 부활하면서 라방 열기가 예전만 못해졌기 때문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오전 시간대는 아동복, 육아용품, 제철과일 등 주부들을 겨낭한 라방 콘텐츠로 코로나19
확산기때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오후 8시 등 저녁 황금 시간대의 경우 매출이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3. CJ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 본격화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거대 유통 공룡으로 성장한 헬스&뷰티숍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을 발판 삼아 고유 IP(지적재산권)를 육성하는 데에 속도를 낼 방침이며,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며 탄탄한 MZ세대 시청자 확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달부터 ‘올영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신선한 재미,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리브영 고유의 IP 육성에도 속도를 내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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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 시간) <파이낸셜 타임스>는 틱톡이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하기로 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틱톡은
라이브커머스가 중국에서 100억 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수익성이 검증됐다고 판단하고 유럽과 미국 진출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라이브커머스 북미/유럽 진출 계획은 영국에서 예상치 못한 부진한 실적을 거두면서 난관에 부딪쳤는데, 보도에 따르면, 틱톡이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사업 초기에 힘을 실었음에도 영국 내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8회의 ‘중국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1억800만원의 판매 실적과 106억원
B2B(Business to Business) 구매의향서 체결 성과를 올렸다.‘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은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에서 강남구
중소기업의 수출유망제품을 중국의 인플루언서가 ‘위챗’ 등 중국 유명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기선 지역경제과장은 “반복된 중국 봉쇄 조치로 물류난이 심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강남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가 드라마 등 영상·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2030세대 취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도 있고,유통업계가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튜디오들과 협업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MZ세대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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